문화·교육 공간 확충에 앞장설 것

[아이티데일리]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최경주 재단(이사장 피홍배·최경주)과 함께 자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CSR)인 ‘EMC 꿈의 도서관’ 제15호를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행복한 아이들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권지향)’에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꿈의 도서관 개관식에는 한국EMC 임직원, 최경주 재단 자원봉사자 및 안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아이들 지역아동센터 인근에 위치한 팔곡 초등학교 담장에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주제로 벽화를 그려 자리를 빛낸다. 지역아동센터와 학교를 연결하고 있는 길이 100미터, 높이 5미터의 어두운 담장이 동심을 담은 따뜻한 색상의 꿈 길 벽화로 재탄생 됨에 따라, 아동들의 차량 통행 사고를 예방하고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날 개관식에는 국내외 도서 1,000여 권을 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의 학습 공간을 리모델링 하는 활동과 한국EMC 임직원들의 IT 지식 재능 기부로 아동들의 IT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이 실시된다.

최경주 재단의 최경주 이사장은 “글로벌 IT 선도 기업인 한국EMC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최경주 재단의 마음을 이번 꿈 길 벽화와 꿈의 도서관에 담았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아이들이 꿈 실현을 위해 한 발짝 크게 나아가 세계 무대에서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강인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EMC 김경진 대표는 “한국EMC가 지난 2009년 이래 유소년들을 건립해 온 ‘꿈의 도서관’이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아름답고 행복한 초석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으며 어려운 환경이나 여건에 좌절하지 않고 꿈과 행복을 키워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2월부터 ‘어린이 교육(Youth Education)’에 초점을 맞춰 지역아동센터에 신간도서 및 학용품을 기증하는 ‘꿈의 도서관’ 설립 사업을 진행해 온 한국EMC는 지역 아동센터에 약 12,000여 권의 도서 및 학용품, 책장을 전달했으며, 독서캠프, 독후감 대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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