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기전자, 건설 및 중공업 등 고객사 해석 및 성공 사례 공유

[아이티데일리]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는 17일부터 이틀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2013 시뮬리아 리저널 유저 미팅’을 개최하고, 자사의 시뮬레이션 브랜드인 시뮬리아(SIMULIA) 새로운 기능 및 실제 고객 사례들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시뮬리아는 리얼리스틱 시뮬레이션 분야를 담당하는 제품으로 다양한 산업 영역의 해석 전문가 및 디자인 엔지니어들이 필요한 해석 관련 제품들을 제공한다.

이번 3D익스피리언스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 전략과 사례 발표에서는 시뮬리아 아시아지역 기술 총괄 디렉터(Technical Senior Director)인 딤플 샤(Dimple Shah)가 시뮬리아 비즈니스 현황을 업데이트하고, 각 분야 기술 전문가들이 시뮬리아 개발 방향 및 기술들을 소개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자동차, 전기전자 및 중공업을 대표하는 10여 개의 다쏘시스템 주요 고객사 및 파트너사들이 참여해 성공 사례 및 각종 데모를 제공하여 비즈니스 혁신 및 업무 효율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제공한다.

둘째 날 진행되는 주요 고객 사례 발표에서는 현대자동차의 ‘동적해석기법을 이용한 알루미늄 휠 충격시험 재현해석 상관성 연구’,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성능 예측 자동화 및 설계 최적화 기술’, 두산인프라코어의 ‘AFC 및 Isight 를 활용한 굴삭기 버켓의 tooth 형상 최적화’ 발표를 비롯하여 대우건설, 현대모비스, 한국델파이, 한국항공, KEPCO E&C, 일진글로벌, 네피스 등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가지는 다쏘시스템 시뮬리아 대표 고객사들의 성공적인 사례들이 제공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다쏘시스템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최근 인수한 TOSCA도 소개된다.

시뮬리아 아시아지역 기술 총괄 디렉터(Technical Senior Director)인 딤플 샤(Dimple Shah)는 “다쏘시스템의 시뮬리아는 이미 산업별 대표 기업 고객들의 다양한 성공 사례들로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며, “이제 시뮬레이션은 더 이상 특정 산업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 산업에 걸쳐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해 꼭 필요한 핵심 요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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