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사각 지대 최소화.PC 단위까지 중앙관리 가능한 보안 솔루션

[아이티데일리]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안사고를 당했더라도 근본적인 중요 정보 유출 방지는 물론 신속한 복구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새로운 사이버 보안 패러다임을 내놓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제임스)는 17, 18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에서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범죄 및 공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과 사이버 공간에서의 지속 가능한 경제사회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새 사이버 보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시할 사이버 보안 패러다임은 창의력과 상상력에 기반을 둔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보안 위협 사전 차단과 인프라 수준의 강력한 보안 솔루션 구축을 통한 신속한 대응을 전제로 한다.

지금까지의 공공IT 및 엔터프라이즈 보안 인프라는 보안 위협에 광범위하게 노출되기 쉬운 복잡한 솔루션 기반이 대부분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이버 보안 패러다임은 인프라 수준의 통합적인 보안을 통해 보안 위협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한편 관리의 사각 지대를 줄이고 PC 단위까지 강력한 중앙관리 기능을 적용한다는 내용이다.

이같은 보안 패러다임을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들은 보안 위협 요소를 사전에 감시 및 제거함으로써 예방적 보안 달성이 가능하고, 보안 위험 인자로 인한 공격에도 사전에 강력한 통제를 통해 위험 인자의 접근이 거부되어 강력한 방어 조치를 제공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총회 기간 동안 삼성전자, KT, SKT 등과 함께 ICT 전시회의 대기업 특별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사이버 보안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해당 부스에서는 데이빗 버트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사이버 보안 마케팅 매니저를 비롯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이버 보안팀이 참석해 사이버 보안 기술을 직접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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