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25개국 2차 출시국 발표....SK텔레콤.KT 통해 공급


▲ 은색, 회색(스페이스 그레이), 금색 등 3종으로 출시된 아이폰 5s
[아이티데일리] 애플 아이폰 5s와 아이폰 5c를 오는 25일 국내에서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이폰 5s/5c  2차 출시국을 발표했다. 

두 제품은 SK텔레콤과 KT를 통해 공급되며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이는 지난 9월 20일 미국, 호주, 일본 등 1차 출시했던 기관과 비교해 한 달만에 출시하는 것으로 과거 애플이 신제품 출시 이후 최단 기간 내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애플은 2차 출시국 중 한국을 비롯 이탈리아, 러시아, 스페인 등 25개국이 오는 25일에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도, 멕시코 등 12개국은 11월 1일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아이폰 5s는 세계 처음으로 64비트 A7칩을 탑재해 모바일에도 64비트 시대를 열었다. 움직임 측정 M7 프로세스와 지문인식기능 투톤플래시 등이 추가됐다.

아이폰 5c는 전작 아이폰 5과 유사한 모델로 처음으로 다양한 컬러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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