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에 창업 초기기업 집중육성 프로그램 ‘엑셀러레이팅’ 참가 지원

[아이티데일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한 창업인재를 발굴하는 ‘스타트업 2013’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스타트업 2013은 올해 최고의 활약과 잠재력을 보여준 스타트업을 가리기 위한 경연대회다. 참가분야 및 내용은 제한이 없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제품, 서비스를 보유한 3년 이내 초기창업가나 예비창업가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본선에 진출할 초기창업가, 예비창업가는 내달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1위를 차지한 창업가에게는 미래부 장관상과 상금 3000만원이, 2등에게는 청년위원장상과 상금 1000만원, 3위에게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상금과 별도로 수상자는 창업 초기기업 집중육성 프로그램인 ‘엑셀러레이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본선 진출자 모두에게 기업홍보를 위한 전시부스, 언론홍보 등을 지원한다.

한편, 미래부는 본선에 국내?외 엔젤투자자를 초청해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스타트업 2013이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등과 연계해 한해 최고의 스타트업을 뽑는 대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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