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T 전문매체 폰레나 “기대를 뛰어넘는 우수한 품질”

[아이티데일리] LG전자(대표 구본준)은 자사의 전략 스마트폰 ‘LG G2'의 1,300만 화소 OIS(Optical Image Stabilizer, 광학식 손떨림 보정) 카메라가 미국의 IT 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실시한 카메라 성능 평가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S4, 애플의 아이폰5, HTC의 원을 모두 제쳤다고 9일 밝혔다.

폰아레나는 지난 3일 디테일(Detail), 색상표현(Color representation), 접사(Close-ups), HDR, 실내촬영(Indoor), 야간촬영(Night), 동영상(Video), 인터페이스와 사용 편리성(Interface and ease of use) 등 총 8개 항목에서 LG G2와 갤럭시 S4, 아이폰5, HTC 원에 장착된 스마트폰 카메라를 비교 평가한 후, LG G2에 최고점인 7.7점을, 갤럭시 S4에 7.1점, 아이폰5에 6.7점, HTC 원에 5.6점을 부여했다.

LG G2의 카메라는 이번 평가에서 접사와 HDR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경쟁 제품 대비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디테일과 색상표현에서는 총 10점 만점에 9점을 획득했다.

폰아레나는 "'LG G2'의 카메라가 좋을 것이라고 예상은 했으나 실제 경험해본 결과는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라며 "깨끗하고 디테일한 사진 품질 및 디지털 노이즈가 적게 발생하는 점이 최대 장점"이라고 말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폰아레나의 카메라 비교 평가 결과는 OIS 기술 탑재 등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가져온 결실"이라며 "LG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제품 완성도를 모두 높여나감으로써 소비자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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