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 사용되는 태양광 패널 적용, TIME지 선정 50대 발명품 선정


▲ 휴먼웍스의 고효율 태양광 충전기 ‘에너플렉스 키커 IV’


[아이티데일리] 휴먼웍스는 고효율의 스마트폰 태양광 충전기 ‘에너플렉스 키커 IV’를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에너플렉스 키커 IV는 인공위성에 사용되는 태양광 패널을 채용해 미 국방부와 NASA의 인증을 받았을 정도로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을 갖췄다.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네이비씰팀을 위해 개발될 만큼 극한의 환경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보장한다. 실제로 이같은 성능과 효율성덕분에 TIME지가 선정한 50대 발명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에너플렉스 키커 IV는 태양광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초고속으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고, 아이폰5의 경우에는 80분 만에 완충이 가능하다. 또 고무처럼 유연하고 기존 유리 패널보다 가벼운 CIGS소재를 사용해 충격에 강하고 316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김형광 휴먼웍스 본부장은 “에너플렉스 키커 IV는 가벼운 무게와 높은 효율성으로 기존의 부피가 크고 무거운 대용량 보조 배터리를 대체할 수 있는 신개념 휴대용 충전기”라며 “야외활동이 잦은 휴가철에 배터리 걱정없이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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