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바다의날 마라톤대회 참가…1,132명 출전


▲ 굿모닝아이텍 직원 및 고객사 가족들이 25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제18회 바다의날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파이팅을 외치며 단합을 다지고 있다.



가상화 클라우드 전문기업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은 마라톤대회에서 자사 직원 및 고객사가 1㎞ 달릴 때마다 1,000원의 적립금을 기부하는 등 건강과 함께 희망까지 나눴다.

25일 굿모닝아이텍은 자사 직원 및 고객사가 제18회 바다의날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완주자가 뛴 거리 1㎞당 1,000원의 적립금을 한국소년보호협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는 1,132명으로, 첫 마라톤대회를 시작했던 2005년 30여명에 불과했던 참가자들이 16회째를 맞이하는 동안 1,000명을 넘어설 만큼 크게 늘어났다.

굿모닝아이텍 관계자는 "완주하는 참가자가 많을수록 기부금도 커져 직원과 고객들의 뜻 깊은 참여 동기부여는 물론 완주에 대한 기쁨도 크다"고 설명했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직원과 고객들과 함께 달리고 땀을 흘릴 수 있는 마라톤이 서로의 기억에 더욱 오래 남는 것 같다"며, "올해 직원과 고객들의 참여도가 높아 완주자도 800명 이상 된 것으로 파악돼 나눔의 기쁨도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굿모닝아이텍은 매년 봄과 가을에 직원 및 고객사들과 함께하는 '희망나눔마라톤대회'외 함께 무박2일 코스로 '제주 한라산 백록담 등반' 행사를 열고 있는 등 건강과 나눔을 미덕으로 고객과 함께 호흡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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