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업무 분리


▲ 곽정욱 그래텍 대표이사



곰플레이어를 만든 그래텍이 지속 성장이 가능한 전문 경영 체제를 갖춘다.

그래텍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곽정욱(46세, 그래텍 CFO)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래텍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여 향후 대표이사는 회사 경영에, 이사회 의장은 안정적인 이사회 운영 및 주주이익 등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곽정욱 신임 대표이사는 1967년 서울 출신으로 건국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오하이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뒤 그래텍을 설립해 최고재무책임자로 일해 왔다.

그동안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던 배인식 전임 대표이사는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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