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 노출 최소화, 빠른 부팅속도가 특징


▲ 미니무선공유기



삼성에서 분사한 저장장치 전문업체인 세마전자(대표 김용해)는 미니 유무선공유기 '스토리링크 H100SR'를 출시하는 등 네트워크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유선 이더넷 포트 2개를 제공하여 유선은 물론 무선 와이파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 기기 시대에 부응한 인체공학적 거치대 기능을 채용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중량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어느 장소에도 어울리는 스노우 화이트 무광택 슬림 바디와 촉감이 부드러운 재질의 마감처리가 매우 고급스럽다.

무선에 강한 Ralink RT5350 SOC를 채택하고, 세마전자 자체 국내연구진에 의한 회로설계와 국내 인터넷 환경에 최적화된 펌웨어 기술을 적용하여 국내에서 가장 빠른 15초 내외의 부팅속도로 빠르게 인터넷 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국내 최초로 와이파이 On/Off 스위치를 적용하여 필요 시에만 와이파이 기능을 사용함으로써 사용자가 전자파 노출에 최소화 되도록 설계되었고, 저전압 회로설계 기술을 접목하여 전원어댑터 없이도 PC 또는 노트북 USB전원만으로 공유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한 흔적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세마전자 김용해 대표는 "지난 3년간 국내 텔레콤향 유무선공유기에서 축적된 개발역량과 삼성에서부터 이어온 제조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개발, 생산, 유통, A/S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세마전자가 직접 처리하여, 사용자 편의의 혁신적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고객만족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네트워크 사업진출을 본격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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