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스케일아웃 파일 시스템 스토리지 보고서 발표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가트너의 '스케일아웃 파일 시스템 스토리지 보고서(Critical Capabilities for Scale-out File System Storage Report)'를 인용, EMC 아이실론(EMC Isilon)이 9개의 파일기반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벤더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Outstanding)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가트너는 본 보고서에서 3개의 활용(Use-Case) 분야인 상용화된 고성능 컴퓨팅(Commercial HPC), 대규모 홈 디렉토리(Large Home Directories), 백업 및 아카이빙(Backup & Archiving) 분야에서 평가하였다. 그리고 각각의 활용 분야에서 ▲용량(Capacity) ▲상호 호환성(Interoperability) ▲관리 편의성(Management) ▲효율성(Efficiency) ▲민첩성(Resiliency) ▲성능(Performance) 등을 포함한 9개 핵심 기능 항목에 가중치를 적용해 제품 실행 능력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EMC 아이실론이 3개 분야, 9개 항목 전반에 걸쳐 고득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제품의 용량, 관리 편의성, 민첩성 및 확장성 등에서 그 우수성이 돋보였다며 최고 등급을 부여한 이유를 밝혔다.

한국EMC 김경진 대표는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분야를 막론하고 모든 기업들이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하고 실시간으로 분석해 더 큰 통찰력, 더 높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MC 아이실론은 이러한 대용량 데이터 수용과 관리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써 스케일아웃 NAS 스토리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EMC 아이실론은 지난 달 IDC에 의해 전세계 파일기반 스케일아웃 NAS 스토리지의 '리더(Leader)'로 선정된 데에 이어 이번에 가트너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하면서 다시 한번 EMC 아이실론의 제품력과 시장 리더십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가트너 리포트에서 평가 대상이 된 9개의 파일기반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벤더는 300 테라바이트(TB) 규모 이상의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고객사의 수가 10개 이상이고, 하나의 논리적 공간을 뜻하는 단일 네임 스페이스(Single Name Space)내에서 용량과 성능 부분의 수평적 확장이 가능해야 하며, 또한 3개의 활용 분야에서 각 1개 이상의 고객 레퍼런스 제공해야 하는 등 엄격한 기준에 의거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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