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 서비스 제공국가 88개국 확대


▲ SKT는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Pass 서비스 지역을 88개국으로 확대했다.



SK텔레콤 (대표 하성민)은 올 한해도 로밍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과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결의를 담아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 서비스 국가를 88개국으로 확대함은 물론 SK텔레콤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요금제 혜택과 다양한 설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에서 2월에 선보이는 서비스와 이벤트는 크게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 서비스 국가 88개국 확대 ▲'T로밍 안심통화' 1만원 요금제 신설 ▲설날 기념 T로밍 이벤트 등 세가지다

먼저 SK텔레콤은 지난 2월 1일부터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의 서비스 제공 국가를 기존 83개국에서 88개국으로 확대했다.

SK텔레콤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는 국내 이동통신사 중에서 가장 저렴한 요금인 1일 9천원에 데이터로밍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서비스 국가인 83개국에서 맨섬, 카타르, 가나, 케냐, 나이지리아 등 유럽 1개국, 중동 1개국, 아프리카 3개국 총 5개국이 새롭게 추가됐다.

오는 2월 5일부터 'T로밍 안심통화' 요금제도 추가 신설된다. 기존 요금제가 'T로밍 안심통화 3만원 / 6만원 / 9만원'으로 운영되었다면, 여기에 1만원 권 요금제를 추가로 선보이게 된 것.

이 요금제는 추가적인 음성 통화 혜택을 통해 알뜰하게 음성 통화를 즐기고자 하는 가입자에게 알맞은 요금제다. 특히 기존 요금제 이용 혜택도 강화하여 3만원 / 6만원 / 9만원권 요금제에 대해 각각 17%, 25%, 33% 의 추가통화량이 제공돼 최대 3만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30일까지 'T로밍 안심통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모든 SK텔레콤 가입자를 대상으로 'T로밍 안심통화' 1만원 무료 체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T로밍 안심통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실행시키기만 하면 1만원 무료 체험권이 자동으로 충전돼 해외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다.
세번째로 SK텔레콤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기념한 온 •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2월 5일부터 3월 3일까지 '설레는 선물~T로밍 쎄게 여행'을 진행한다. 이는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 및 'T로밍 안심통화' 서비스와 관련된 퀴즈 미션 또는 요금제 가입 등을 통해 마일리지를 모은 고객에게 T로밍 쿠폰 및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오프라인 행사는 인천 및 김포공항 T로밍센터 방문고객 중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천명에게 계사년 기념 목 쿠션을 증정하는 것으로 설 연휴인 2월 8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된다.

SK텔레콤 이성영 제휴사업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유용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와의 활발한 제휴를 통해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 실시 국가를 확대하고 'T로밍 안심통화' 서비스를 신설함은 물론 설날을 맞아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 •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보다 안전하고 알뜰한 해외 로밍 이용 환경을 구축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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