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SW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 확장성 및 신뢰성을 제공

오라클은 오라클 솔라리스를 탑재한 스팍 T4 서버(SPARC T4 servers)가 전세계 3000곳 이상의 기업에서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에 발표된 숫자의 4배에 달한다고 4일 밝혔다.

오라클의 스팍 T4 서버는 금융서비스, 통신, 공공 및 유통 분야 등 전세계 주요 산업에 도입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 2분기(오라클 회계 연도기준, 2012년 9-11월)에는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오라클의 스팍 T4 서버는 오라클 CRM(Oracle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Oracle E-Business Suite)등을 포함하여 폭넓은 업계 표준 벤치마크와 애플리케이션 업무 환경에서 18개의 세계기록을 갖추는 등 다른 경쟁사 서버와 비교해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경쟁사와는 달리, 스팍 T4서버는 오라클 솔라리스, 오라클 VM서버 (Oracle VM Server for SPARC) 및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매니저 Ops Center 12c (Oracle Enterprise Manager Ops Center 12c)와 같은 시스템관리, 가상화 및 내장된 OS가 함께 제공돼 고객이 클라우드 환경을 간단히 구축하고 추가적인 비용 없이 데이터센터를 자동화 및 최적화할 수 있다.

스팍 T4상의 오라클 솔라리스 11.1은 오직 오라클 솔라리스 시스템에서만 구현 가능한 고유한 데이터베이스와 자바기능을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오라클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기 위한 최상의 플랫폼을 제공한다.

오라클 시스템이 오라클 소프트웨어를 가장 잘 운영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인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원을 위한 오라클 최적화 솔루션 (Oracle Optimized Solution for JD Edwards EnterpriseOne)의 경우, 스팍 T4-1 서버를 통해 3분의 1 프로세서 사용만으로 IBM 파워 720 보다 3배 더 빠른 상호쿼리를 지원한다.

25년이상의 엔터프라이즈급 신뢰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팍 서버와 오라클 솔라리스는 기업의 가장 중요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세계최고의 데이터베이스 및 선도적인 자바 EE 플랫폼 등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에 뛰어난 비즈니스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오라클 아태 및 일본 지역 하드웨어 세일즈를 총괄하는 아드리안 존스(Adrian Jones) 부사장은 "오라클 스팍 T4 서버는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전세계의 고객에 적합한 성능, 확장성, 안전성을 모두 제공한다. 또한, 오라클 솔라리스와 함께 이전 세대 서버로부터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이전하도록 완벽한 바이너리 호환성을 제공, 고객이 더욱 뛰어난 성능과 활용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오라클은 스팍 T4서버가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서 높은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SITA(Society of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s of Airline)의 수하물 포트폴리오 담당 닉 게이츠(Nick Gates)이사는"오라클 스팍 T4-1 서버는 성능테스트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하여 오라클 솔라리스 바이너리 호환성을 제공하고 기존 보다 4배 이상의 트랜잭션 용량을 처리하여 어려움 없이 시스템을 구축하여, 더 높은 수준의 트랜잭션 성능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항공사와 공항을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 SITA는 연 10억건 이상의 체크인 백을 위한 메시지 처리 시스템인 백메세지(BagMessage)의 연간 20%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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