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톱,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 동기화가 장점

삼정데이타서비스(대표 오충용)는 올 2월부터 다이렉트클라우드 사이트 내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익스체인지(Exchange)'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익스체인지는 이메일과 함께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업무 협업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차세대 통합 메시징 솔루션이다.

해당 서비스는 타사의 메일서비스와는 달리 단순한 메일 동기화뿐만 아니라 MS 플랫폼을 이용한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중심으로 기능을 연동하여 데스크톱,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으로 동기화 시킬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삼정데이타서비스 측은 "다이렉트클라우드의 익스체인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신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서버, 그리고 아웃룩의 편리한 자동화 관리툴과 강력한 업무 협업 기능을 저렴한 비용에 도입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99%의 스팸 필터링 능력을 보장하는 특허 받은 자가학습형 스팸 필터를 적용하여 메일의 보안과 안정성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기업 메일서비스 '메일나라'를 통해 약 30만 여 기업 유저에게 메일서비스를 제공해 온 삼정데이타서비스의 축적된 노하우를 기존 익스체인지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MS의 Exchange(MAPI) 오피스 제품 기반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다이렉트클라우드 익스체인지 서비스를 통해 계정당 2,000원만 내면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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