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컨택센터 구축 사업자로 성장 예고


▲ 전인성 전 KT 부사장, 케이티스 대표이사 사장 취임



케이티스(ktis)는 20일 주주총회를 열어 전인성(55) 전 KT GSS부문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인성 대표이사는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를 거쳐 King's College London에서 전자공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KT 에서 비서실장, 사업협력실장, GSS부문 자산경영실장, GSS부문 본부장 등을 두루 역임한 정보통신 및 재무분야 전문가다.

전인성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앞으로 케이티스를 KT 고객센터운영, 한전고객센터운영 등 그간의 대형 고객컨택센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 센터운영 차원을 넘어 고객사를 대상으로 콜센터 ASP 구축, 업무 재설계 및 최적화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종합 컨택센터 구축 사업자로 성장시키겠다. 또한 KT 의 유무선상품과 케이티스 광고상품 간 제휴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 하여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수익을 극대화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케이티스는 앞으로 컨택센터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 사업추진력을 강화하고, 신규사업으로 내년 초 오픈 예정인 외국인 관광객 대상 멤버십 서비스의 성공적인 사업 론칭에 매진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 멤버십 서비스는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이 교통에서 쇼핑에 이르기까지 관광의 전 과정을 한 가지 멤버십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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