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스마트폰 이용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 설 것
'인터넷 윤리대전'은 건강한 사회 조성 및 바람직한 인터넷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범국민운동의 일환으로,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2007년부터 매년 개최(금년 6회차)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수상 부문은 기업‧학교 대상 표창부문과 일반인 대상 공모부문으로 나뉘는데, SK텔레콤은 금년에 신설된 '인터넷 윤리확산 우수기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SK텔레콤은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2012 인터넷 윤리대상'에서 ▲청소년 스마트폰 유해물 차단 서비스(T 청소년 안심서비스) ▲스마트폰 중독 예방 캠페인 ▲모바일 기부 서비스 등 SK텔레콤의 진정성에 기반한 지속적인 선도 노력이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대표적 프로그램인 'T 청소년 안심서비스'는 청소년 들이 유해 콘텐츠에 노출될 우려 없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해물을 원천 차단해주는 서비스로, SK텔레콤이 지난 5월부터 국내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T 청소년 안심서비스'는 설치 이후 삭제가 가능했던 기존 애플리케이션 차단 방식의 한계를 극복해, 무선 네트워크(3G, LTE) 단계에서 자동으로 유해 콘텐츠 접속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타사와 차별화된 특징이다. 또한 220만여 개 유해 웹사이트‧애플리케이션‧동영상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매일 자동 업데이트 하여 신종 유해 콘텐츠 차단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이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들도 평가를 받았다.
SK텔레콤은 자사가 지원하는 대학생 자원봉사 단체인 '써니(Sunny)'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한 모바일 인형극'을 시행하고 있다.
SK텔레콤 '써니' 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휴대폰 사용예절, 휴대폰 보이스피싱 대처, 스마트폰 과몰입 진단 및 예방 등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을 하고 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의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등에서 총 102회 공연을 통해, 어린이 및 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유무선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이 손쉽게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고객들은 SK텔레콤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기부 프로그램인 'GiveU' 서비스를 통해 손 끝에서 시작하는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
'GiveU' 서비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T Store및 Google Play에서 'GiveU' 검색)을 다운받아 참여할 수 있고, 인터넷(http://ttogether.tworld.co.kr)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GiveU' 서비스를 통해 현금‧신용카드는 물론 포인트(OK Cashbag 및 SK텔레콤 레인보우포인트)로도 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 영수증 발급 및 기부금 지원 내역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열린 '2012 인터넷 윤리대전' 시상식에서 SK텔레콤 이형희 CR부문장은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에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하고 유용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으로도 SK텔레콤이 더욱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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