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핀그루나루 전국 120여개 매장에서 엠틱 결제 실시

휴대폰결제 1위 기업 KG모빌리언스(대표 윤보현)는 커핀그루나루(대표 김은희)와 제휴를 통해 커핀그루나루 전국 120여개 매장에서 후불형 휴대폰결제 '엠틱(M-Tic)'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커피와 와인의 합성어인 '커핀'과 '나무 그루터기, 쉼터'를 의미하는 '그루나루'를 합친 뜻의 커핀그루나루는 런칭 5년만에 전국 매장 수를 120여개에 이를 정도로 확장시킨 토종 브랜드이다. 커피 외에도 와인과 칵테일을 판매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신메뉴 리얼 홍삼음료 3종을 출시해, 겨울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출시하고 있다.

엠틱은 후불형 휴대폰 결제 서비스로, 일회용 결제 바코드를 생성하여 해당 가맹점에서 결제처리를 하면 익월 휴대폰 요금에 합산되는 서비스이다. 현재 약 50만 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KG모빌리언스 측은 "이번 커핀그루나루 계약으로 다양한 업종의 20여개 프랜차이즈에서 휴대폰만으로 결제가 가능해졌다"면서 "지속적으로 생활밀착형 가맹점을 늘려 이용자의 결제편의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커핀그루나루 매장에서 엠틱 결제 방법은 매장에 방문하여 주문할 품목을 고른 후에 점원에게 스마트폰에서 실행된 엠틱 어플리케이션의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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