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3.0 지원 및 USB2.0과도 호환되어 사용자의 PC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 제공
국내 외장하드 대표업체인 새로텍(대표 박상인)은 SATA HDD/SSD의 복사와 백업을 위한 USB 3.0 듀얼 도킹 스테이션 'HDD 듀플리케이터 DP-10U3'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능과 안전성, 사용자 편의성은 높이면서 가격 장벽은 낮춘 제품으로, 평소 여러 개의 HDD를 사용하거나 중요 파일을 백업해 두는 일이 많은 영상 업계 관계자, 디자이너, PC 방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HDD 듀플리케이터 DP-10U3'은 2개의 2.5/3.5인치 HDD/SSD의 동시 장착이 가능한 2베이 멀티 슬롯과 듀플리케이터(HDD 복사), PC 커넥트(연결)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며, 듀플리케이터 기능을 통해 고가의 HDD 복사기 없이도 손쉽게 HDD간 1:1 복사가 가능하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HDD:HDD, HDD(SSD):SSD(HDD)로 복사할 수 있으며, 시스템 영역도 복사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듀플리케이터 기능을 제공하는데, 2베이 슬롯에 원본 HDD와 대상 HDD를 장착하고 '클론(Clone)'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바로 복사가 진행되며, LED 디스플레이가 25%씩 진행 상태를 알려줘 복사 진행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함께 제공되는 프로그램인 클론드라이브(CloneDrive)는 HDD의 데이터와 파일시스템만 복사하기 때문에 복사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PC의 USB3.0에 연결하면 편리한 2베이 도킹 크래들이 되는데, 최대 5Gbps 속도로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으며, USB2.0과도 호환되어 사용자의 PC 환경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도 HDD 착탈이 자유로운 핫스와핑(Hot-Swapping) 기능과 최신 OS인 윈도우 8과 맥 OS X 마운틴 라이언 등 다양한 OS를 지원하여 별도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 없이 HDD를 자동 인식하는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 기능이 제공된다.
특히, 착탈이 편리한 크래들 스타일을 적용해 2.5/3.5인치 SATA HDD나 SATA SSD를 바로 꽂아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며, 별도의 컴퓨터 없이 독립(Standalone) 형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새로텍 관계자는 "'DP-10U3'은 '듀플리케이터' 기능과 '2베이 도킹 크래들' 기능을 제공하며, 기존의 가격 장벽 때문에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됐다"라며 "최근 저장장치 복사기 시장이 대중화되면서, 고가의 HDD 복사기 없이 HDD/SSD 복사 및 편리한 사용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HDD 듀플리케이터 DP-10U3'는 소비자가 45,000원이며, 새로텍 쇼핑몰(shop.sarotech.com)과 온라인 쇼핑몰(지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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