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부터 밀라노를 시작으로 서비스 개시 예정
우정국에 따르면, 앞으로 우정국의 PosteMobile 모바일폰 서비스와 BancoPosta 은행계좌 서비스 고객은 우체국과 상점에서 NFC 휴대폰을 사용해 결제할 수 있다. 우체국 카운터에는 비접촉식 지불을 처리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우편배달부에게는 우편요금과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위한 비접촉식 지불을 수락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휴대형 디바이스를 지급할 계획이다.
우정국 관계자는 "NFC 플랫폼에 운전면허증, 건강 카드, 신분증과 같은 전자 ID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는 다양한 정부 서비스를 추가하기 위해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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