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내년 27개 정보화 사업에 2,615억원 책정

내년도 u-IT 신기술검증확산 사업에 전년도 155억원보다 줄어든 138억원이 투입된다.

지식경제부는 이 사업 외에 내년 26개 정보화 사업에 약 2,615억원을 투입한다. 전체 예산 규모는 2012년도 2,685억원보다 2.6% 감소했다.

u-IT 신기술검증확산 사업은 RFID/스마트센싱 기술의 산업현장 및 일상생활 적용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국민 편익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내년도에는 제약분야 RFID 확산지원, 패션/식품/자동차부품 등 대규모 RFID 수요창출 과제 및 고부가가치화 분야를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센싱기반 스마트 서비스 신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다. 센싱기반 스마트서비스를 발굴해 확산시키고, 모바일 RFID(NFC)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스마트존 RFID존'을 확산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RFID/스마트센싱 확산 기반 조성을 위해 기업들의 현장애로기술을 지원하고, 특화태그 상용화 지원, 실태조사 및 성과분석과 홍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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