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끄는 야구게임·축구게임은?

프로야구와 한국 축구의 열기가 게임시장으로 옮겨졌다. 최근 야구게임과 축구게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국내 프로야구 관람객은 최단시간 700만 명을 훌쩍 넘어 역대 최고 관람객 수인 8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게다가 프로야구 관람객 가운데 여성 관람객이 40%를 넘어서는 등 남성 편향의 야구에서 탈피하고 있다. 축구 또한 지난 2002년 월드컵 4강에 이어 최근 막을 내린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축구에서 3위로 동메달을 거머쥐는 등 상승세 속에 축구에 대한 인기를 식을 줄 모른다.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야구와 축구를 기반으로 한 게임들이 새롭게 출시되거나 업그레이드 되는 등 다양해져 스포츠의 인기를 그대로 게임에 녹여내고 있다.

스마트폰 야구 게임'골든글러브', 2차 테스터 모집

NHN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NHN의 모바일게임 개발 자회사인 오렌지크루가 개발한 스마트폰 야구 게임인 '골든글러브'가 올해 정식 출시를 앞두고 8월 26일까지 안드로이드 유저 대상으로 테스터를 모집, 두 번째 테스트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최신 업데이트 된 선수 로스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선수 영입권도 올스타급 선수들로 구성된 골든글러브 영입권과 동서군 영입권 총 3종이 추가됐다.

이밖에도 투구 시 구질별로 구속과 변화각 차이를 디테일하게 적용했다.
피칭 가능한 범위 증가와 함께 타격한 공의 움직임이 보다 사실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하는 등 투구와 타격의 액션성과 리얼리티를 강화했다.

골든글러브는 1982년부터 2012년까지 KBO와 선수협, 일구회에 등록된 모든 선수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8,500여 개에 달하는 방대한 선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야구 게임 플레이의 핵심 요소인 타격 및 타구의 성질을 보다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풀(full) 3D 그래픽을 적용했다. 투수가 던지는 공을 비롯해 타자의 스윙, 배트에 맞은 공의 움직임과 수비수가 송구한 공 등 모든 요소가 실제 야구와 같이 움직일 수 있도록 리얼리티를 극대화했다.

※본 게임 기사는 본지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게임 전문지인 'IT 매일'에서 제공 받았습니다.


<이하 상세 내용은 컴퓨터월드 9월 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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