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에 MS ERP 사업 기반 마련을 위한 본부 개설 및 인력 확보 착수
메이븐코리아는 이번에 개설될 경남지역본부를 통해 경남지역의 화학업종을 중심으로 마이크로소프트 ERP(Microsoft Dynamics ERP, Microsoft AX) 시장을 더욱 확장, 국내 마이크로소프트 ERP(MS ERP) 시장의 No.1 기업으로 위상을 굳건히 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메이븐코리아는 DIC코리아, CTC바이오 등 화학, 제약 업종의 고객사를 잇따라 유치했고 특히 올해 1분기에는 울산지역 대형 그룹사의 중견화학기업을 고객사로 유치한 바 있다.
메이븐코리아는 해당지역의 기반 확장을 위해 울산에 경남지역본부를 개설 한 후, 4분기까지 MS ERP(마이크로소프트 ERP) 영업 및 프로젝트 수행 조직을 구축 후 3개의 중견기업을 추가 수주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메이븐코리아 최승출 영업 및 마케팅담당 이사는 "경남지역에는 메이븐코리아의 기존 고객 및 주요 가망 고객인 석유 화학업종과 프로젝트 산업군의 기업들이 밀집되어 있어 경남지역본부를 설립하게 되었다"면서 "기존 고객의 유지보수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면서 추가 고객을 유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이븐코리아는 오는 9월 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의 기업을 대상, '중견기업을 위한 ERP 검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외적으로는 해외 시장 개척, 환경 규제, FTA와 같은 글로벌 환경과 대내적으로는 계열사 관리, 대기업 대비 적은 인원 및 예산, 정부의 IT지원 축소 등 기업 정보화 추진에 열악한 환경 속에 있는 중견기업을 분석하고 중견기업용 ERP로써 필요한 ERP 핵심기능 등과 구축방법론을 소개한다.
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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