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8명 수료, 학교 교육과 취업 현실 간 격차 해소


▲ DB취업아카데미에 참여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은 24일 가천대학교, 건국대학교, 삼육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에서 2012년도 DB취업아카데미 전문실무역량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DB취업아카데미는 산업수요에 맞는 DB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의 융합과정을 통한 기본공통역량, 전문실무역량을 향상시켜 학교 교육과 취업 현실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24일 시작된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밍 전문가 과정에는 가천대, 건국대, 삼육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항공대의 졸업예정자, 졸업자들이 참여했으며 총 148명이 수료했다.

DB취업아카데미 수료생들은 수준향상 온라인교육을 비롯하여 SQL실무심화교육을 지원받게 되며 더불어 취업지원도 받게 된다.

서울여대의 DB취업아카데미 수료생은 "두 달 동안 거의 밤을 새다시피 하며 힘들게 공부한 만큼 실력이 향상된 것 같아 뿌듯하다. 실무중심의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취업에 자신 있다."고 수료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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