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트윗 분석, 대선 후보 ‘버즈인사이트 바이럴 지수’ 첫선


▲ 2012 대선 후보 SNS분석서비스 사이트 메인 캡춰화면



와이즈넛(대표 박재호)은 사회관계망서비스 속에 담겨진 2012년 대선 후보에 대한 관심도 등 여론을 분석하는 '버즈인사이트 바이럴 지수'(Buzzinsight viral index ; BVI)를 자체 개발, 유권자의 호불호 분석을 통한 표심(여론 성향)을 살펴볼 수 있는 버즈인사이트 '2012 대선후보 SNS분석서비스(www.2012president.kr)'를 2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버즈인사이트 '2012 대선 후보 SNS 분석서비스'는 형태소분석기술, 텍스트마이닝 기술, 자연어 처리 기술 등을 이용해 트위터, 블로그, 카페 등에 올라온 대선 후보 관련 버즈를 수집, 호불호 분석 결과를 니어 리얼타임(near real time)으로 후보자별 호불호 종합결과, 인품, 자질, 지지도, 긍정, 부정 등의 여론 성향과 일자별 변화 추이 및 버즈의 전파 경로 등 대선후보 관련 정보를 '보드뷰' 형식으로 제공한다.

본 서비스의 주요 특징으로는 블로그, 카페, 게시판 등 커뮤니티사이트에서 매일 발생하는 버즈 중 정치와 관련 있는 약 7천여 버즈를 수집, 분석해 대선 후보자 누구의 이야기가, 어떤 이야기가, 얼마만큼 회자되고 있는지와, 후보자별 호불호 분석결과 및 최대 3명의 대선 후보를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와이즈넛 박재호 대표는 "소셜 데이터는 특정 연령대에 이용자가 편중되었다는 우려가 있기는 하지만, 이는 해당 연령대의 여론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다는 반증으로 이미 입소문을 통해 베타서비스때부터 유명 정치인들이 이용하고 있는 중"이라며, "지난 2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기업경쟁력 소셜SW부문 수상으로 인정받은 언어처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치인을 비롯한 기업고객에 다양한 커스트마이즈한 분석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버즈인사이트 '2012 대선 후보 SNS분석서비스'는 이달 말 400만 트위터의 트윗을 대상으로 호불호 분석을 추가하고, 대선 전까지 후보별 긍부정 및 선호도 관계 분석 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대선후보 관련 SNS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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