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마이크 없이 심한 바람 주변 소음에도 의사 전달 가능

블루투스 헤드셋 브랜드 유클리어 디지털 한국 공식 유통사 지에프아이(대표 유정훈)는
자전거 헬멧에 쉽게 부착 할 수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 HBC130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소음이 심한 탱크, 장갑차, 항공기 안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 유클리어의 미국 군사기술이 적용된 HBC130은 별도 붐 마이크가 없이도 심한 바람이나 주변 소음에도 정확한 의사 전달이 가능하다.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주변 소리를 잘 듣기 위한 튜브 이어폰 방식의 오픈형 오디오 시스템을 적용했다.

대표적으로 경호원들이 주로 사용하는 튜브 이어폰은 일반 이어폰과 달리 공기 전달 방식으로 소리를 전달 함으로서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와 주변 소리를 동시에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음성인식 기능을 지원하여 전화가 오면 별도의 스위치를 누를 필요가 없이 '여보세요'라고 말하면 전화를 받을 수 있다.

본체와 헤드셋은 헬멧에 간편하게 장착이 가능하며 스트레오 음향을 지원하는 마이크 스피커 일체형으로 보다 심플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오토 체인지 모드 지원으로 음악 감상 중 전화를 수신 할 수 있고 통화가 끝나면 자동으로 음악이 재생되며 자동 볼륨 제어 시스템은 통화 중 별도의 설정 없이도 주변 환경 소음에 따라 자동으로 전화 음량이 조절 된다.

A2DP 기능으로 본체에 달려 있는 버튼으로 음량 조절과 전화받기, 곡넘기기 등을 간편히 조작할 수 있으며 리튬 이온 배터리 적용으로 360시간의 대기시간과 10시간의 연속 음악 청취 및 통화가 가능하다.

HBC130은 블루투스 2.1 EDR 버전을 지원하며 스마트폰과 테블릿 PC등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모든 제품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159,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유클리어 한국 홈페이지(www.ucleardigital.co.kr)에서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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