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결제 후 바로 가맹점 평가, 참여시 경품 혜택도 제공

롯데카드(대표 박상훈)는 회원이 롯데카드로 결제한 가맹점을 직접 평가하고, 이를 통해 수집된 가맹점 정보를 다른 회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컨슈머'를 27일 선보인다.

롯데카드 회원은 전국의 모든 가맹점에서 구매한 상품 및 서비스의 품질과 만족도를 결제 즉시 스마트 컨슈머에 반영할 수 있다. 롯데카드로 결제를 하면 애플의 APNS(애플 푸시 알림 시스템), 구글의 C2DM(클라우드 투 디바이스 메시징)을 통해 평가 창이 푸시 알람으로 나타나는 방식이다. 고객이 실제로 가맹점을 이용해야 평가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정보의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평가를 마치면 롯데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이 걸린 행운권도 제공한다. 누적된 가맹점 정보는 롯데카드 회원뿐만 아니라 스마트 컨슈머를 내려 받은 모든 이용자가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여기에 위치기반 서비스를 적용해 고객의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가맹점 정보가 업종별 만족도 순으로 우선 제공된다.

한편, 가맹점은 스마트 컨슈머 어플리케이션을 롯데카드 회원과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활용, 자체 프로모션, 이벤트, 쿠폰 등을 통해 매출 확대를 도모할 수 있다. 실제 가맹점 이용 고객들의 신뢰성 있는 평가자료를 경영에 활용할 수도 있다.

아울러 스마트 컨슈머 어플리케이션에 특화된 '롯데 스마트 컨슈머 카드'도 함께 출시한다. 이 카드 회원이 스마트 컨슈머를 통해 가맹점 평가를 하면 당월 누적 이용금액에 따라 롯데포인트를 추가로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추후 스마트 컨슈머 이용 고객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도 담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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