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사이트 하나포스닷컴(www.hanafos.com)을 운영하는 하나로드림(대표 김철균)이 최근 그린화재해상보험과 손잡고 온라인 자동차보험 상품인 '그린화재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린화재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greendirect.hanafos.com)은 오프라인 자동차 보험 상품에 비해 가격대가 최고 50%, 평균 15% 이상 저렴하게 제공된다. 아밖에도 다양한 추가 보장이 지원되고 있다.
제공 상품은 총 3가지. 세대별 맞춤형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20~30대를 겨냥한 '로미오&줄리엣', 가정을 꾸린 30~40대를 타깃으로 한 '가족사랑', 50대 이상을 위한 '뉴본(New Born)' 등. 상품별로 온라인 가입 사이트를 통해 세부 가입 항목을 원하는 대로 설정해 가입할 수 있다.
이밖에 성형수술 및 몸매유지관리(670원), 대중교통 탑승 중 상해(3,300원), 한방치료비 지원(3,94원), 주말휴일확대 보장(10,670원), 안전벨트 착용우대(2,030원) 등 몇 백 원이나 몇 천 원만 내면 1년 내내 보장을 해주는 특약 보험도 제공된다.
하나로드림 김철균 사장은 "최근 손해보험협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4년 온라인 자동차 보험 시장은 약 6,123억 원대를 기록했고, 특히 최근 1년 새 73%의 급속한 규모의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전문 보험사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하고 저렴한 다이렉트 보험 상품을 구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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