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분석 잠재력 예측 및 성과 인정 받아

와이즈넛이 '2012년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소셜SW'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셜SW'는 '2012년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올해 신설된 부문이다. 빅 데이터 시대에 기업들이 가진 방대한 정보를 분석해 미리 상황을 예측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통찰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보분석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 중 우수 사례를 창출하고 높은 고객만족도의 성과를 이끌어내는 업체에게 수상이 돌아간다.

와이즈넛은 기업용 검색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1,500여 국내 고객사, 사업군으로부터 제품의 안정성과 기술의 신뢰성을 인정 받았으며, '버즈인사이트(B2B)', '트윗트렌드(B2C)' 등 소셜 분석 서비스 공급과 소셜 데이터분석 기반 기술인 언어처리기술 및 의미분석기술 확보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기술혁신을 주도해 왔다. 또한 수많은 소셜 데이터 속 기업·기관의 인물, 브랜드 등 평판, 이슈, 인지도를 효율적으로 수집, 분석하여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에 제공함으로써 기업 및 국가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는데 일조한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첫 신설된 부문에 첫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와이즈넛 박재호 대표는 "소셜SW 부문이 신설된 이유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속 방대한 정보를 분석해 상황 예측, 통찰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 소셜 데이터분석기술이 기업 경쟁력 강화에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는 기술, 제품의 안정성, 기업 경쟁력 등 역량과 자격을 갖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분석업체의 역할이 커졌음을 나타내는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앞선 분석기술을 적용한 제품 공급 및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와이즈넛은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한편, '2012년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은 지난 22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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