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G솔루션에 영업력 집중, 일본 시장 공략 강화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은 올해 매출550억, 영업이익 120억을 달성하겠다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 418억, 영업이익 80억원과 비교해 각각 32%, 50% 높아진 수치이다. 윈스테크넷은 ▲고성능 10G 제품군의 시장확대 ▲신제품 10G UTM/FW 신규매출 ▲기술지원 수익성향상 및 보안관제서비스 ▲일본실적 증가 등을 이유로 매출 목표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윈스테크넷은 최근 LTE 서비스 활성화에 따른 트래픽 증가로 10G 고성능IPS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신제품10G급 FW/UTM 제품라인을 확장해 신규 매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서비스부문에서도 자체 솔루션 기반의 원격/파견관제 서비스로 신규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일본수출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넘어서는 등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지난해 37억원이었던 일본 수출 물량이 올해에는 두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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