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 Value-Chain 기반의 기능별 조직으로 전환

KT그룹 내 NI전문기업인 KT네트웍스(대표 김영환)가 1일 기능별 조직으로의 전환과 역량을 갖춘 직원의 발탁 인사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의 골자는 기능 중심의 사업본부 재편과 사업 수행의 효과적 지원, 지역본부 역할 강화, 백오피스 전문화로 요약된다. 먼저, 기존 사업본부별 자기완결형 조직에서 영업ㆍ구축ㆍ운용 등 NI Value-Chain 중심의 기능별 조직으로의 전환을 통해 NI 수행 전문회사로서의 기반 마련과 함께, 효율적인 프로젝트 수행 및 품질 경쟁력을 확보토록 했다.

또한, 권한 위임 등으로 사업부문의 역할을 강화했으며, 부문 Staff 기능을 제고해 영업/수행 조직에 대한 효과적인 사업 지원이 가능토록 했으며 지역본부는 전국형 NI사업의 전담 수행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경영관리 측면에서는 리스크 관리 업무의 체계화를 통해 근본적인 위기 관리 체계 정립에 힘을 쏟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인사와 관련해서는 장기간 동일 사업장 근무로 현실에 안주하려는 문화를 타파하기 위한 변화와 함께, 혁신을 주도할 젊은 우수 직원의 과감한 발탁 인사로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했다.

한편, 지난해 KT네트웍스는 국내 NI시장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전략을 수립해 미래 역량 확보를 위한 전문인력 확충과 함께, Cisco SI 골드 파트너십을 획득했다. 또, 강도 높은 경영 인프라 혁신활동을 추진해 성과 지향형 조직체계 구축과 IT 인프라의 개선, 합리적인 노사관계 정립 및 긍정/자율/도전의 기업문화를 정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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