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정보 부정사용 추적 솔루션, 부정사용 여부 상시 감시

위즈디엔에스코리아(대표 김기배)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과 정보통신망법 개정 등에 대응하기 위해 'WEEDS WAS-Trace 2012년 버전'을 출시했다.

'WEEDS WAS-Trace'는 중소기업청의 산업보안기술 연구과제로 선정되어 2009년에 국내 최초로 출시된 WAS보안 및 내부정보 부정사용 추적 솔루션으로서 웹기반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모든 접속기록 및 사용내역을 누락없이 100% 감시, 기록하고 부정행위를 적발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이용할 경우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공공기관이나 기업 내부 정보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는 모든 개인정보 사용내역 및 유통경로를 규명하여 기록, 보존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부정사용 발생 여부를 상시적으로 감시할 수 있고 필요 시 언제든 필요한 시점에서 부정행위를 추적하고 적발할 수 있다.

특히, 개인정보 접속기록 등 각종 로그 생성을 위해 업무시스템의 SW를 직접 수정할 필요가 없으므로 쉽게 도입, 운영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특히 실제 정보사용자를 완벽하게 규명하므로 '개인정보보호법 30조 4항'에서 요구하는 접속기록(ID, 날짜 및 시간, 접속자IP, 수행업무 등) 생성의무에 대응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현재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근로복지공단, 행정안전부 등에 공급돼 사용되고 있다. 한편, 위즈디엔에스코리아 임한준 부장은 "2012년이 창사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WAS-Trace 2012 버전의 출시를 계기로 다양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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