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T 등 통해 파일 검사 시 시스템 성능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 검증

보안 콘텐츠 관리 솔루션 업체인 카스퍼스키랩은 자사의 개인용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인 '카스퍼스키 안티 바이러스 2012'가 저명한 보안 제품 평가 연구소인 AV-Comparatives에서 실시한 2011년 11월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전세계 주요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안티 바이러스 운영 시 PC 성능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유형의 개별 테스트로 진행하였으며,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Windows 7운영체제 환경에서 이뤄졌다.

그 결과 벤치마킹 테스트 등에서 카스퍼스키 랩의 제품은 시스템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여 가장 높은 등급인 " Advanced+"를 받은 것.

카스퍼스키 랩의 악성프로그램연구소 인프라개발 책임자인 올렉 이샤노프는 "카스퍼스키 랩의 개인용 제품인 2012 버전은 파일 검사 시 프로세스 사용을 최적화하고 파일 다운로드, 웹 서핑 등의 작업에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이 시스템에 주는 영향을 최소화 하는데 가장 큰 중점을 두어 개발됐다"며 "이번 AV-Comparatives 테스트를 통해 카스퍼스키 랩의 제품은 시스템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컴퓨터를 보호한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평가 결과는 AV-Comparatives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는 카스퍼스키랩 외에도 시만텍, 마이크로소프트, 소포스 등이 Advanced+ 등급을 받았고, 맥아피, 트렌마이크로, 비트디펜더 등이 Advanced 등급을 받았다.

AV-Comparatives의 2011년 11월 성능 평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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