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팅 시간 9.9초, 1,21Kg 무게 및 14.7mm 두께


▲ LG전자프리미엄 울트라북 ‘엑스노트 Z330 시리즈’사진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인텔의 차세대 플랫폼 울트라북 기반의 프리미엄 노트북 '엑스노트 Z330 시리즈'를 이달 중순 출시한다.'엑스노트 Z330 시리즈'는 13.3인치 HD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1366X768), 인텔 2세대 i7(2637M 1.7GHz, 터보부스트 2.8GHz - 4MB Cache) 및 i5(2467M 1.6GHz, 터보부스트 2.3GHz - 3MB Cache), 4G 메모리, 인텔 HD 그래픽스 3000, SSD 256GB(SATA3 6Gbps) 및 SSD 120GB (SATA3 6Gbps) 의 사양을 가지고 있다.

신제품은 자체 기술인 '슈퍼 스피드 테크(Super Speed Tech)'를 적용해 전원을 켜고 9.9초 만에 부팅 가능하다. 또, '블레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노트북 전체 두께가 14.7mm로 얇다.

화면 테두리 폭을 기존보다 8mm 줄인 '내로우 베젤' 기술을 적용, 13.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도 12인치 대 크기 수준을 유지할 뿐 아니라 무게도 일반 넷북보다 가벼운 1.21kg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인텔 2세대 코어i7/i5 프로세서와 SATA3 방식의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Solid State Drive) 저장장치를 탑재해 멀티태스킹 성능을 20% 향상시켰고 응용 프로그램 로딩시간도 단축시켰다.

배터리 지속시간도 6시간 이상이며, USB 3.0 포트 및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WiDi Ready)를 탑재해 주변기기와의 호환성을 높였다. 가격은 170만~260만원 대이다.

LG전자 HE사업본부 IT사업부장 이정준 부사장은"신제품은 세계 최고수준의 속도와 두께를 구현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고성능과 디자인, 휴대 편의성 모두를 원하는 고객층을 집중 공략해 향후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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