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모바일, SaaS 애플리케이션 성능 가속화
엔트-투-엔드 서비스 딜리버리 패브릭은 엔터프라이즈, 인터넷 앱, 컨텐츠 제공자들이 인터넷의 최종 단계에서 웹, Saa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보다 용이한 하이브리드 네트워킹 솔루션을 구축하도록 해주는 통합 솔루션을 뜻한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넷스케일러 클라우드 커넥터는 트래픽을 집중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기능을 결합시켜 독립적인 솔루션보다 2배에서 최대 3배 더 빠른 속도로 최적화 기능을 딜리버리 해줄 수 있다.
시트릭스가 발표한 새로운 커넥터의 첫 번째 솔루션인 'CDN을 위한 넷스케일러 클라우드 커넥터(NetScaler CloudConnector for CDN)'는 CDN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최근 급속하게 늘어난 모바일 쪽의 트래픽을 보다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전까지는 모바일 디바이스에 전달되는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하기 어려웠다. 이 솔루션은 시트릭스 협업 파트너인 클라우드 가속화 및CDN 서비스 제공의 선도 기업인 콘텐도(Cotendo)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들과 연동하여 넷스케일러의 가속, 보안, 최적화 등 모든 컴포넌트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넷스케일러 장비를 통해 시메트릭(Symmetric) 클라우드 가속이 가능하다. 넷스케일러 및 콘텐도 CDN 서비스의 결합으로 엔드-투-엔드 보안성을 보장하고 최대 95퍼센트까지 네트워크 대역폭 요구사항을 감소시켜 주면서 5배까지 정적 컨텐츠 및 다이내믹컨텐츠 딜리버리를 가속화 시켜줄 수 있다.
시트릭스 클라우드 네트워킹 플랫폼 그룹의 수닐 포티(Sunil Potti) 부사장은 "고객들은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전환 시기를 맞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디바이스를 통해 글로벌적으로 서비스 제공을 극대화 시키는 추세다. 이러한 환경 변화는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에 대한요구 사항을 급격하게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한 넷스케일러 클라우드 커넥터 솔루션을 통해 웹, SaaS,모바일 서비스, 데스크탑 딜리버리 등을 위한 사용자 경험을 5배에서 10배까지 더 빠르게 딜리버리 해줄 수 있는 서비스 딜리버리 패브릭을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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