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방향 스크롤이 가능한 커패서티브 센서 기술 적용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새로운 터치 기술이 적용된 '익스플로러 터치 마우스'의 출시를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익스플로러 터치 마우스(Explorer Touch Mouse)는 터치로 상하좌우의 총 4방향 스크롤이 가능한 제품으로, 이전에 출시된 터치 마우스의 터치휠이 상하 방향으로만 작동되던 것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또한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터치 휠에는 자사의 커패서티브(Capacitive) 센서 기술이 적용되어 터치 만으로도 일반 휠을 사용하는 것과 같이 정확하고 부드러운 트랙킹이 가능하다.

익스플로러 터치 마우스의 디자인은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장시간 사용에도 손목에 무리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기존의 투박한 마우스와는 달리 매끈한 곡선형 디자인을 자랑하며, 마우스 양 옆에는 부드러운 고무 재질이 적용되어 안정적이다. 또한 제품은 왼손으로 사용해도 전혀 불편함이 없으며, 양손에 모두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또한 초소형 나노 수신기를 탑재하여 컴퓨터에 수신기를 장착한 상태로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2.4GHz 무선 주파수 기술이 적용되어 장거리에서도 안정적인 수신이 가능하며, 초소형 나노 수신기는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마우스 내에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블루트랙 기술(Bluetrack Technology)이 적용되어 매끄러운 대리석, 카펫과 같은 다양한 표면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환경적인 제약을 받지 않는다.

익스플로러 터치 마우스는 오는 20일까지 CJ몰, 신세계몰, 롯데닷컴, 11번가, 옥션, 지마켓에서 예약 판매되며, 모든 예약 구매자에게 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 로고가 들어간 텀블러를 제공한다. 익스플로러 터치 마우스의 소비자가는 4만원 대 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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