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가 398,000원, C-Pen(스캔) 통한 자동문자인식


▲ 엑타코 '스캔딕 P900'



엑타코(www.ectaco.co.kr)는 디지털 문자판독 인식기 C-Pen과 통번역사전을 결합한 자동문장 번역기 스캔딕 P900을 오는 6월 1일 출시한다. 출시가는 398,000이다.

'스캔딕 P900'은 트랜스딕 P900 이후 처음 선보이는 전문 통번역 전자사전으로 C-Pen과 국내 두산동아와의 제휴로 문자 스캐너와 통번역 기술에 첨단 사양의 콘텐츠를 더했다.

'스캔딕 P900'은 총 12개국 23종의 문장번역기와 음성통역기 자체 시스템을 지원하며, 총 34,877권의 사전과 147종의 어학콘텐츠를 구비하여 학습과 업무, 비즈니스 등 외국어 의사소통에 최적화된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C-Pen(스캐너)을 통한 자동문자 인식기와 문장번역기가 결합된 형태의 독창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총11개국의 문자를 스캔하여 인식가능한 C-Pen과 연동되는 번역기는 입력과 번역업무를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한다. 즉, 사용자가 외국어 원서를 스캔하면 별도의 타이핑없이 손쉽게 문장을 입력할 수 있어 문장 번역과 어휘검색 등의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최영석 엑타코 대표이사는 "이번 스캔딕은 기존 제품보다 한중일 스캔을 더한 한 단계 발전한 콘텐츠를 탑재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와함께 "업계 최초로 전자사전과 스캐너 및 네비게이션을 접목한 것 처럼, 프리미엄 스마트 전자사전 시장에서 최고의 사양, 최고의 성능, 경쟁사가 깜짝 놀랄 스마트 전자사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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