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구름빵 만들기’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 추가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www.hancom.co.kr)는 아이폰에 최적화된 전자책(eBooK) 애플리케이션 '구름빵'을 30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구름빵' 앱은 원작동화의 내용과 그림을 아이폰 특성에 맞춰 구현해 내는데 중점을 뒀다. '성우가 읽어주기' '퍼즐 맞추기' '구름빵 만들기' 등의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추가됐으며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언어로 지원된다.

구름빵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2.99 달러이다. 또 한컴은 아이폰용 '구름빵'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부터 구매후기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홍구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한컴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2011년부터 전자책 분야에 진출, 아이패드에 이어 아이폰에 특화된 전자책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전자책관련 솔루션을 발표하는 등 전자책분야에서 다각도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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