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HD 3D 기술, Wave MaxxAudio 통해 멀티미디어 성능 강화


▲ 델 뉴 XPS 15



델 인터내셔널㈜(www.dell.co.kr)은 신제품 노트북 2011년형 XPS와 뉴 인스피론을 출시했다. 이들 신제품들은 치클릿 키보드를 장착했고, 인텔의 WiDi기술을 지원해 무선으로 3D를 지원하며, 대형 TV와 연결해 최대 1080p 화질까지 3D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XPS 노트북은 백라이트 기능, 최신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였다. 특히 i7 프로세서를 선택할 경우 기존 프로세서 보다 42%나 빨라진 콘텐츠 제작 속도를 보인다.

XPS 15와 17은 3D TV 재생 기술이 내장된 NVIDIA GeForce 그래픽 기술을 제공하여 기존 제품보다 그래픽 성능이 최대 30% 향상됐다. 또한 Full HD B+RGB 3D 패널 및 NVIDIA 액티브 셔터 글래스를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어 별도의 3D TV 없이도 3D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XPS 15와 17은 22W의 JBL 2.1 인증 스피커는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Wave MaxxAudio를 통해 선명한 음질을 제공한다. 노트북 최초로 200만 화소의 HD 비디오 스트리밍과 Skype 인증을 받았다.

인스피론 R 시리즈는 델만의 독특한 델 스테이지 소프트웨어를 기본 탑재하여 빠른 속도와 감각적이고 편리하게 동영상, 사진, 콘텐츠 등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USB 3.0을 기본으로 제공해 기존보다 최대 10배 빠른 속도로 데이터 전송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델 코리아의 임정아 본부장은 "노트북은 더 이상 문서 작업이나 웹서핑 등의 작업을 하는 IT 기기가 아니다. 노트북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은 하나의 IT 기기를 넘어서 다양한 콘텐츠를 최상의 환경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하나의 '경험 제공자(experience provider)'이다"라며, "델은 변화하는 시장의 트랜드를 꾸준히 분석하고 고객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혁신적인 제품들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시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들을 최고의 환경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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