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력과 추진력 갖춘 솔선수범 형 리더로 평가 받아



IBK시스템 신임 김광옥 대표


기업은행 금융그룹 IT 계열사인 IBK시스템은 김광옥(56세) 전 농협 IT지원분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했다.

김광옥 신임 IBK시스템 대표이사 사장은 농협의 정보화를 주도해 온 대표적인 인물로 추진력과 포용력 등을 두루 갖췄을 뿐만 아니라 매사 솔선수범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농협 차세대시스템이 개통을 하기 전 회사에서 침낭 생활을 하면서까지 앞장서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시켜 내부 직원들은 물론 주변 관계자들을 감동시켰다고 한다.

IBK시스템이 김광옥 사장을 영입하게 된 것은 그러한 업적과 책임감 등이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IBK시스템은 지난 1991년 3월 설립됐고, 기업은행의 IT아웃소싱, 신용카드시스템, 방카슈랑스시스템, 여신종합금융시스템 등을 개발 지원해 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은행권 및 제 2, 제 3 금융권의 금융 업무를 개발, 운영하는 금융IT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