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시스템, 소비자보호 등 7개 분야에서 안정성 획득

LG전자는 최근 LG전자 및 사이언(CYON) 홈페이지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정보보호마크(e-Privacy Mark)'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개인정보보호 인증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제시한 보안 시스템 안정성, 개인정보보호, 소비자 보호 등 7개 분야 59개 항목에서 서류심사와 실사 방문점검을 통과해야 한다.

LG전자는 올해 고객정보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 PC 내 고객정보 취급 모니터링 시스템 적용, ▲모든 고객정보 암호화, ▲전 개인정보 취급자의 '개인정보관리사' 취득 등의 활동을 해왔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보안시스템을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최첨단 방식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보안 수준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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