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검색, 스마트한 내일을 제시하다"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국내 기업용 검색 솔루션 5개 기업과 함께 오는 10월 1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검색기술 컨퍼런스(이하 STS 2010)'를 개최한다.

'검색, 스마트한 내일을 제시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음소프트(대표 김경서), 다이퀘스트(대표 강락근), 솔트룩스(대표 이경일), 쓰리웨어(대표 김재현), 와이즈넛(대표 박재호) 등 국내 기업용 검색 솔루션 업체가 주최한다.

올해 개최되는 STS 2010에서는 ▲국내외 검색 기술 트렌드, ▲적용 사례와 활용 방안, ▲효율적 활용을 위한 검색 기술과 핵심 알고리즘, ▲스마트한 미래 검색기술 전망 등 검색 기술 등에 대해 발표된다.

또한 카이스트 맹성현 교수가 '스마트 검색을 위한 기술'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진행하고, 경험 마이닝•시맨틱 검색•시맨틱 소셜 네트워크 분석•모바일 검색•마이닝 검색•온라인 모니터링 기술 및 최신 검색서비스에 이르는 차세대 검색기술 관련 발표도 진행된다.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는 주최 측은 "올해로 3년째 국내 검색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협회나 언론 매체가 주도하지 않고, 경쟁 관계에 있는 검색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주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STS 2010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등록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stskore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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