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네이버 공동 진행 캠페인에 저전력 PC 부분 참여

저전력 기반의 미니 PC 비아코(대표 황진삼, www.viako.com)는 '미니레터'가 한국MS와 네이버가 공동 진행하는 '다락방 서버' 캠페인의 저전력 PC 부분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다락방 서버' 캠페인은 한국MS와 NHN 두 회사의 웹 플랫폼과 웹사이트 제작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오래 되거나 사양이 낮아 사용치 않는 PC를 서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희망 캠페인이다.

비아코 미니레터는 하드웨어 분야의 그린IT 실현을 위해 수준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미니PC로 장시간 켜놔야 하는 개인 서버용으로 적합하다. 특히 최근 선보인 미니레터 ML-45 D510은 A4 용지 크기의 높이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고, 소비전력이 낮아진 덕택에 팬리스 설계로 발열과 소음문제를 해결해 다락방 서버 캠페인의 취지에 부합한다.

일반 PC가 차지하는 전력의 소모량이 220W 이상으로 큰데 반해 미니레터는 초저전력 제품이 주류로 35∼45W 사이의 전력을 사용해 개인 및 기업의 PC 사용량을 감안할 경우 60%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비아코는 소비자의 '다락방 서버' 활용을 돕기 위해 IIS, SQL Server Express, .Net Framework 등 웹 플랫폼 구성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의 설치에서부터 웹플랫폼인스톨러(Web Platform Installer) 2.0을 이용한 쇼핑몰, 개인용 웹하드 구축 등의 활용 설명서를 USB 메모리에 담아 제품과 함께 배포한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