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환 지원…분석 역량 강화, 대시보드 제공

[아이티데일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MSTR, 지사장 양천금)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Waipapa Taumata Rau, University of Auckland)에 자사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분석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오클랜드 대학교는 뉴질랜드 최대, 최고 순위의 대학으로서 학술적 우수성, 혁신적인 연구,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46,000명 이상의 학생을 보유한 오클랜드 대학교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포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하며, 8개 학부 및 2개 대규모 연구소에서 교육 및 연구가 이뤄진다.

오클랜드 대학교는 온프레미스 BI 플랫폼에서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위해 MSTR을 도입했다. 강력한 데이터 거버넌스 및 보안 기능을 기반으로 현대화되고 개인화된 대시보드를 구축, 분석 역량 강화는 물론 미래에 인공지능(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

MSTR 클라우드 분석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등에 유연한 클라우드 배포 방식으로 분석 환경을 단 몇 분만에 구축할 수 있으며 분기별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신 분석 도구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관리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해 고객들이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클랜드 대학교 파멜라 모스(Pamela Moss) 정보 관리자는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통해 대학 내부 및 파트너에게 신속히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제 사용자들은 접근이 편리한 온라인 포털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요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오클랜드 대학교 제이슨 망간(Jason Mangan) 최고 디지털 담당자는 “MSTR의 현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은 직원 및 교수진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쉽고 효율적으로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데이터 요구사항이 다양해져도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통해 더 큰 확장성과 민첩성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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