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세일즈 효율화 SaaS ‘리캐치’ 제공

[아이티데일리] 비즈니스캔버스(대표 김우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관하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과 이용료 지원을 통한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과기정통부가 인증한 서비스 상품을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수요기업에게 제공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내달 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수요 기업으로 선정되면 일반 지원 최대 1,550만 원 또는 집중 지원 5,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캔버스는 B2B 세일즈 효율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리캐치(Re:catch)’를 수요기업에게 제공한다. 수요기업은 리캐치의 영업 현황 관리, 세일즈 템플릿, 미팅 예약 등의 이용료를 80%까지 최대 80만 원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리캐치는 팀원들의 영업 활동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하며, 고객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최근 업데이트된 ‘플레이북’ 기능은 상황별 마케팅 및 영업 전략을 제공해 전략적인 영업 활동을 가능하게 하고 팀 전체의 활동을 표준화해 효율성을 높이도록 돕는다.

비즈니스캔버스는 한 달여 만에 리캐치 고객 100여 곳을 확보한 바 있으며, 여러 기업이 매출 증진 효과를 경험하고 있어 기업 매출 성장을 위한 필수 클라우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에 2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비즈니스캔버스는 리캐치를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470여 곳의 고객사에 리캐치를 공급한 바 있다.

비즈니스캔버스 김우진 대표는 “과기정통부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자사의 SaaS를 2년 연속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리캐치를 통해 성장한 다양한 기업의 사례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바우처 공급기업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요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내달 5일까지 리캐치 홈페이지 또는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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