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협업솔루션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온아이(대표 조창제)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사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원 사업으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국내 중소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 및 전환 이용료를 종합적으로 최대 80%까지(최대 1,550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가온아이가 공급할 ‘ezEKP365’는 포탈, 결재, 메일, 근태관리 등 다양한 업무기능들을 통합해 제공하는 클라우드 그룹웨어다. 별도의 구축과정이나 전문 관리자가 없어도 바로 도입이 가능하고 멀티브라우저 지원, 다국어 환경 지원, 모바일 환경 지원, 논 액티브엑스(Non ActiveX) 환경은 물론 기업의 업무 고도화를 위해 ERP나 HR과 같은 기간계 시스템과의 연동 및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가온아이는 이미 KT, OCI, 현대모비스, 중외그룹 등 다양한 산업분야 고객에게 그룹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가온아이 그룹웨어를 클라우드 버전 ‘ezEKP365’를 합리적인 비용에 도입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대 클라우드(SaaS) 그룹웨어 비즈오피스(비즈메카 그룹웨어의 새 이름)의 운영과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사업, 클라우드 기반 그룹웨어 서비스에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에게 1:1 컨설팅을 통해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수요기업 모집은 4월 5일까지 ‘클라우드서비스 지원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zEKP365 홈페이지를 통해 클라우드 그룹웨어 도입에 관련한 1:1 컨설팅 및 문의를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