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팅 ATS·TRM 이용료 80% 지원… 4월 5일까지 수요기업 신청
[아이티데일리] 두들린(대표 이태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 80%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중소기업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기업 운영에 있어 신속성과 효율화를 꾀할 수 있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은 폭넓은 판로를 통해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를 이용해 두들린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서비스 그리팅 ATS와 그리팅 TRM을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에 가입한 후, 양식을 내려받아 4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그리팅 ATS와 그리팅 TRM 이용료의 80%를 공제받으며, 연간 최대 1,550만 원의 사용료를 지원받는다. 그리팅 ATS와 그리팅 TRM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현재 그리팅 ATS 혹은 그리팅 TRM을 사용하고 있던 기업이라면 타 서비스와 함께 이용 신청해 동시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리팅(Greeting)은 인사담당자들이 채용에 할애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여주는 국내 최초의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ATS, Applicant Tracking System)이다. 여러 채용 사이트로 접수된 수십 개 혹은 수백 개의 이력서를 그리팅 ATS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지원자 평가 △면접 일정 조율 △합격/불합격 알림 △채용 데이터 분석도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현재 LG디스플레이, KB증권, 교원 등 대기업·중견기업부터 오늘의집, 강남언니 등 다양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그리팅 ATS를 이용하고 있다.
그리팅 TRM(Talent Relationship Management)은 회사만의 인재풀을 만들어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후보자 등록부터 △커뮤니케이션 히스토리 관리 △연락주기 관리 △후보자 평가 등을 자동화하고 리크루터 간 공유와 임원 결재 등을 편리하게 제공해 빠르게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다. 정식 출시 4개월 만에 카카오스타일, 오늘의집, 안랩 등 120여 곳의 고객사가 이용 중이다.
두들린 이태규 대표는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600곳에 달하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리팅은 사업 초기 입소문만으로 3,000 곳 이상 고객사를 모집했을 정도로 효용성이 높다. 채용 효율화 및 채용 관리에 대한 고민이 깊은 기업이라면 그리팅 ATS와 그리팅 TRM을 통해 채용 문제를 빠르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