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수준, 납기 준수, 가격 경쟁력 등 22개의 전략 협력사 선정

[아이티데일리]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는 주요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들을 본사에 초청해 파트너십을 약속하는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파트너스데이는 전략 협력사 대상 지원 활동으로 경쟁력 강화 기여 및 정기적인 소통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해부터 ‘전략 협력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략 협력사 제도는 품질 수준, 납기 준수, 가격 경쟁력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을 토대로 우수한 점수를 받은 협력사를 선정해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2024년 선정된 협력사는 방송미디어 SI, IT 인프라, 용역, 솔루션, UI/UX 등 총 22개 기업이다.

파트너스데이에서 전략 협력사로 선정된 기업은 △선급금이행 보증 증권 및 계약이행 보증 증권 등 보증보험 면제 △대금지급조건 개선 지원 △선급금 지급 비율을 최대 10% 상향해 현금 유동성 확보 지원 △그룹 내 신규 기술, 제품 도입 시 전략 협력사 우선 검토 △수의계약 기회 확대 등 기회가 주어진다.

하반기부터는 저금리 대출 지원과 구매 상담회 및 협력사 방문 등을 통한 판로 개척 지원, 기술자료 임치 비용 지원 등 실질적인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혜택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파트너스데이에 참가한 주력 협력사 대표에게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협력사 대표로 AJ네트웍스, 이삭엔지니어링, 에스에스앤씨 등에서 주력 사업 및 관련 솔루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협력사간의 협업 기회도 제공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유인상 대표는 “협력사들이 보유한 IT핵심역량을 적극 지원하여 협력사 경쟁력제고 등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체계를 확립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상호 발전적인 관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상생의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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