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파일럿 스케치, AI 코파일럿 Q&A, AI 코파일럿 테스트케이스 등으로 구성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 행사 프로그램 발췌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 행사 프로그램 발췌

[아이티데일리] AI 증강 개발 선도기업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한국상용SW협회에서 개최한 ‘SW 마켓 페어(SW Market Fair)’에서 신제품 ‘웹스퀘어 AI(WebSquare AI)’을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AI 증강 개발은 개발의 효율성, 생산성 품질 향상을 위해 AI 기술을 통합하거나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신제품 웹스퀘어 AI는 AI 증강 개발을 실현한 플랫폼이다.

먼저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김낙천 팀장은 “머신러닝 컴퓨터 과학자인 산티아고 발다라마는 현재의 생성형 AI가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는 개발자들이 그렇지 못한 개발자들을 앞서나갈 수 있도록 돕는 도구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고 이는 AI 증강 개발 기술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발언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인지 알 수 있다”고 말하며 AI 증강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김낙천 전략마케팅본부 팀장은 웹스퀘어 AI를 상세히 소개했다. 김 팀장은 “일반적인 프론트엔드 개발 프로세스는 분석, UI/UX 디자인, 구현, 테스트, 배포, 유지보수의 라이프사이클로 구성되며 웹스퀘어 AI는 이러한 라이프 사이클의 각 단계를 심도있게 지원한다”며 “분석 단계에서 활용가능한 AI-IS 소스 분석 기능 제공으로 화면의 구성요소와 사용된 스크립트의 추출을 지원해 화면의 구성요소와 사용된 스크립트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UI/UX 디자인 단계에서는 디자인의 코드 변환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해 디자이너와 개발자 사이의 원활한 협업과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고 말했다.

웹스퀘어 AI의 핵심 구성요소 중 AI 코파일럿(AI Copilot)는 AI 증강 개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디자인-투-코드’ 기능을 제공하는 AI 코파일럿 스케치(AI Copilot Sketch)와 웹스퀘어에 대한 질문에 즉각적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코딩 어시스턴트의 핵심 기능인 AI 코파일럿 Q&A(AI Copilot Q&A), 코드 작성 중 발생하는 오류를 실시간으로 검출해주는 AI 코파일럿 코드(AI Copilot Code), 테스트 케이스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실행해 테스트 결과를 분석하는 AI 코파일럿 테스트케이스(AI Copilot TestCase)로 구성돼있다.

이외 기존 버전에서 고도화한 기능으로 △MSA 마이크로 프론트엔드 △퀵코드/노코드 개발 도구가 있다.

웹스퀘어 AI는 모듈화를 위해 다양한 컴포넌트를 제공하는데 △공통 컴포넌트 △컴포넌트 상속 △페이지 컴포넌트 및 MSA 지원으로 개발자가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며, △토스트 팝업 △토글 버튼 △퀵메뉴 등 모바일에 특화된 컴포넌트들로 개발자들이 보다 직관적이고 반응성 높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현할 수 있다.

퀵코드 기능은 서버에서 관리하는 메시지 정보와 함께 화면 템플릿을 결합해 웹스퀘어 페이지 컴포넌트를 자동 생성하는 툴이다. 이 기능으로 표준화된 페이지를 신속하게 생성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의 개발 속도를 대폭 높이고 일관성 있는 품질 관리 유지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