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된 스포츠클럽의 다양한 정보 통합, 사용자 만족도 제고
클라우드네이티브 프레임워크 기반 플랫폼 구축…안정성 및 용량 확장 용이성

[아이티데일리] 교육 특화 정보화시스템 구축 기업 에스지에이(대표 최영철)는 LW컨벤션에서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1차년도)에 대한 2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3월 22일 개최 예정이며, 시스템 구축의 사업계획을 충분히 설명하고 실사용자 및 체육관계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구축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실제 업무담당자들이 참여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현장에서 시스템 활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3년 11월 24일 1차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 2차 오프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실 사용자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2022년 6월 스포츠클럽법이 시행되면서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이 의무화됐다. 이에 스포츠클럽과 관련된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회원의 스포츠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보서비스 체계를 마련해야만 한다.

에스지에이는 스포츠클럽과 관련된 정보를 종합 관리하고 회원의 스포츠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보서비스 체계 수립을 목적으로 스포츠클럽 행정지원 시스템, 대회운영관리 시스템, 종합관리시스템 등 크게 3가지 시스템 구축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해당 시스템은 공공 부문 최초 클라우드네이티브 프레임워크 기반의 플랫폼으로 구축을 진행했다. 전산 비전문가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편리하고 쉽게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물리적 서버에 비해 성능 및 용량 확장이 용이하고 유연하다. 서버 오류 및 장애에 대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안정성을 높이고 유관기관 행정 연계로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도모한다. 모바일 웹도 반응형으로 구축한 해당 시스템은 5월 구현을 완료하고 6월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에스지에이 최영철 대표는 “대국민 맞춤형으로 스포츠클럽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쉽게 관리하고 접근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시스템 운영으로 스포츠 저변이 확대되고, 생활‧전문 체육 지원 강화가 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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