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매니저, M 큐브 플랫폼 등 주력 제품 소개

엣지크로스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에 참가한다.
엣지크로스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에 참가한다.

[아이티데일리] 엣지크로스(공동대표 백훈)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오토메이션월드)’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토메이션월드는 스마트팩토리, 공장 자동화, 머신비전 등 최신 제조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산업 전시회다. 엣지크로스는 8,000개 이상의 기계에 AIoT 솔루션을 적용한 실제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산업 AI 기반의 기계장비 지능화를 위한 다양한 스마트머신 솔루션과 AI 기술을 소개한다.

엣지크로스는 기존의 기계장비를 스마트머신으로 쉽고 빠르게 전환해 데이터 수집과 원격 제어, 모니터링은 물론 AI 알람 기능까지 제공되는 ‘머신매니저 솔루션’을 중점 소개할 예정이다. 머신매니저는 각 사용자의 특성에 맞춰 기계장비 사용자를 위한 솔루션 ‘프로직스(PROGIX)’와 기계장비 제조사를 위한 솔루션 ‘스카우터(SCAUTR)’로 구분된다.

머신매니저는 엣지크로스의 AIoT 데이터 수집·제어 디바이스인 ‘모드링크(MODLINK)’와 연동되며, 별도의 추가 개발 없이도 기존 장비에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다. 안정성과 보안성이 높은 클라우드 서버를 기반으로 하며, LTE 통신을 통해 해외에 있는 공장 및 기계장비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엣지크로스 백훈 대표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과 동시에 열리는 2024 산업 진흥화 컨퍼런스에도 참가해 ‘기계 및 공장 운영자를 위한 인더스트리얼 AI 모델 생성 프로세스 및 자율 학습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도 진행한다. 해당 컨퍼런스를 통해 백훈 대표는 일반 기계를 모바일에서 지능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M 큐브(Machine Mobile Management) 플랫폼’을 중심으로, 엣지크로스의 산업 AI 기반 기계 지능화 솔루션에 실제 적용된 AI 기술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엣지크로스 백훈 공동대표는 “엣지크로스는 예지·예방 보전과 이상 상황 예측까지 가능한 AI 모델을 개발하는 모든 단계를, 비전문가도 사용할 수 있는 쉬운 사용성을 지닌 플랫폼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에서 데이터 수집과 저장, 원격 관리를 넘어 기계 관리 지능화까지 폭넓게 제공하는 엣지크로스의 다양한 기술과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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